다음주부터 개막하는 Japan League 2022를 앞두고 PSG Esports가 일본 내셔널 리그 진출과 함께 레인보우 식스 시즈로 종목을 확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PSG의 로스터는 현재 공개되지 않았지만 공식 발표에서는 "홋카이도, 가나가와, 오사카, 오키나와에 거주하는 일본 선수 5명"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Japan League는 일본의 광범위한 2티어, 3티어 현장의 핵심 역할을 할 만큼 단연코 레인보우 식스 최대 규모의 내셔널 토너먼트입니다. 작년, Japan League, Japan Championship, 그리고 Japan Open 토너먼트에서 총상금 ¥52,000,000 (한화 약 5억 2천만 원)이 투자되었고, Japan League에 참가하는 모든 팀들에게 ¥32,000,000 (한화 약 3억 2천만 원)의 선수 연봉이 보장 및 제공되었습니다.
PSG Esports는 프랑스 최대 축구팀 중 하나인 Paris Saint-Germain F.C (이하 파리 생제르망)의 사단입니다.
현재 아레나 오브 발러에서 태국 로스터, 브롤 스타즈에서는 일본과 싱가포르 선수, 2명의 프랑스 선수와 3명의 중국 선수를 포함한 FIFA 로스터 등 이들이 e스포츠나 APAC 현장에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 외에도 PSG는 Talon Esports와 파트너십을 맺고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PSG Talon"을 창단했고, 팀은 2020 및 2021 World Championship에서 공동 9위를 차지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도타 2에서는 PSG와 LGD Gaming이 PSG.LGD를 창단해 지난 3번의 The International 토너먼트에서 TOP 3를 차지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의 파트너십으로 이번 2022 APAC North 승격 강등전에서 PSG Esports와 Talon Esports 이 두 팀이 만날 가능성이 존재하는 가운데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의 이해충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Ubisoft는 이와 관련한 문의에 아직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PSG는 Japan League 참가와 함께, 리그의 10번째 시드를 차지합니다. 이들은 CAG, FAV, Fnatic 및 REJECT 등 APAC North에서 경쟁하는 4개 팀과 APAC North 승강전에 진출하고자 하는 5개 팀 Crest, DONUTS, Sengoku, Zepto 및 EVA:e와 경쟁하게 됩니다.
PSG Esports는 오는 3월 26일, Japan League에서 첫 데뷔전을 갖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접하고 싶으시다면 SiegeGG에서 본 기사의 업데이트를 주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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