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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G2 Esports 레전드 Pengu, Interro와 함께 Sweden Major 중계진 합류

전설적인 캐스터가 참석하고, 전설적인 전 프로게이머가 그의 파트너가 됩니다.

10월 30일 오늘, 다재다능한 "시즈" 캐스터 Parker "Interro" Mackay는 평소의 중계 파트너였던 Michael "KiXSTAr" Stockley를 하늘로 떠나보냈지만, Six Sweden Major 중계로 돌아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발표는 그의 Twitch 생방송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 발표와 함께 Interro는 전 G2 Esports의 레전드 Niclas "Pengu" Mouritzen과 함께 중계를 진행합니다. Pengu는 과거 약 4년 전 베네룩스 리그 시즌 2 결승전에서 한차례  분석 데스크 자리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Pengu는 Six Invitational 연속 우승, 프로 리그 4회 우승, European League 1회 우승을 비롯해 Six Major 1회, Minor 1회 우승을 차지하며 레인보우 식스 선수들 중 가장 많은 업적을 이루어낸 선수입니다. 이는 Six Major Raleigh와 프로 리그 시즌 7에서 몇 번의 자국 영예와 준우승을 거둔 것에 더하여 얻어낸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좋지 않은 현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신의 "흥미와 열정"을 드러내기 위해 중계진에 합류했습니다.

Pengu와 Interro 모두 현재의 중계진 편성이 Sweden Major에만 한정됐을 뿐, 향후 이벤트와 리그에서 새로운 듀오로써 다시 중계를 함께 진행할 가능성도 없잖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Six Invitational 2020에서의 KiXSTAr와 Interro.

Interro와 Pengu는 평소 듀오인 Tim "AceofPyrite" Leaver와 Derry "Dezachu" Holt, John "BLU" Mullen와 Samuel "Stoax" Stewart, 그리고 Stijn "Hap" Hapers와 Emi "Fluke" Donaldson과 함께 중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Fnatic의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스트리머 Emil "BikiniBodhi" Tobias André는 Jessica "JessGOAT" Bolden 및 Jack "Fresh" Allen과 함께 분석 데스크를, 그리고 Ghassan "Milosh" Finge는 데스크 호스트를 맡게 됩니다.

Sweden Major는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 오는 11월 8일 오후 6시에 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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