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타 선수 제시 린가드, Audacity Esports 인수해 JLINGZ esports 창단

Ubisoft Uk는 오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축구 선수 제시 린가드가 UK & Ireland Nationals (UKIN)의 "레인보우 식스 시즈" 팀 Audacity Esports를 인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팀은 Audacity가 경쟁 현장을 떠나면서 현재 Team JLE로 알려져 있으며, 이틀 전 한 축구 선수가 영국 '시즈' 씬에 등장해 이슈가 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은 그 팀의 이니셜이 'Jesse Lingard Esports'를 의미한다고 추측했습니다.

이제, Team JLE는 JLINGZ Esports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팀을 리브랜딩하고, 유럽 챌린저 리그 2022 시즌 진출을 목표로 차기 시즌 UKIN 세컨드 디비전에 참가합니다.

"제 JLINGZ 브랜드는 수년간 성장해왔지만 마침내 e스포츠에 뛰어들어 JLINGZ에 저만의 e스포츠 팀을 추가할 수 있어 기쁩니다. e스포츠는 저를 위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빠른 속도감과 뛰어난 경쟁 구도가 있고, 커뮤니티도 물론 훌륭합니다. 이 여정에서도 Ubisoft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계속 지켜봐 주세요, JLINGZ esports는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라며 린가드는 Ubisoft UK 공식 발표를 통해 말했습니다.

Ubisoft UK의 e스포츠 마케팅 매니저 Will Attwood도 "제시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팀 인수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Attwood는 이어 "제시 린가드처럼 유명하고 존경받는 선수가 합류한 것은 지역 e스포츠 커뮤니티 내에서 게임이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Audacity Esports는 올해 UKIN 시즌 2 퍼스트 디비전 (1부 리그)에서 정규 시즌 공동 4위에 이어 플레이오프에서 공동 5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시즌 3에서, Team JLE로 리브랜딩 된 이후 팀은 시즌 승점 3점으로 리그 최하위로 밀려났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치면서 세컨드 디비전 (2부 리그)로 강등됐습니다.